독립 기념관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길이 후대에 전하고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관이다.
독립 기념관 뒤로는 흑성산성이 보인다.
독립기념관은 각 주제별로 총7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겨레의 탑을 지나 기념관으로 향한다.
광개토대왕릉비 복제비로 현재 중국에 위치하게 된 광개토대왕릉비를 재현해 놓았다.
1987년 8월 15일에 개관한 독립기념관에는 현재 총 9만여 점의 유물이 전시, 보존되고 있다.
독립기념관 야외에 세워져있는 태극기의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전시관까지 가는 길이 꽤 멀지만 야외에도 많은 볼거리가 있어 전시관까지 금방 온 느낌이다.
독립기념관의 상징이자 중심 기념 홀인 겨레의 집은 수덕사 대웅전을 모방해 설계했다.
겨레의 집 내부 대형홀 중앙에 위치하며, 불굴의 독립정신과 강인한 한국인 상을 상징하는 불굴의 한국인 상
제1전시관
선사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우리 민족의 뛰어난 문화유산과 국난 극복사를 주제로 하고 있다.
해인사 장경판전 연출모형
대장경판
수 천 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참 많은 외부의 침략을 받고 맞서 싸워 이 땅을 지켜왔다.
거북선 재현모습
제2전시관
개항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를 주제로 하고 있다.
을사늑약 연출모형
제3전시관
의병전쟁과 애국계몽운동으로 대표되는 구한말의 국권 회복운동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역사를 기억하는 길
제4전시관
은우리 민족 최대의 항일독립운동인 3·1운동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3·1운동의 배경부터 진행과정, 일제의 탄압과 3·1운동이 세계적으로 미친 영향까지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대한독립선언서
제5전시관
일제강점기에 조국독립을 되찾기 위해 국내외 각지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독립군의 활동과 의열투쟁, 그리고 조선의용대와 한국광복군의 활동 등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제6전시관
일제강점기 민족문화 수호운동과 민중의 항일운동, 그리고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에 맞서 전개된 국학수호운동 및
민족교육 등과 학생·여성·노동자·농민 등 다양한 세력이 주체로 참여한 민족독립운동
독립운동의 중추기관이었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모습을 볼 수 있다.
제7전시관(함께하는 독립운동)은 일제강점기에 조국광복을 위해 국내외에서 전개된 다양한 항일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체험전시관이다.
야외에는 독립운동사의 중요 인물과 단체들의 어록비(語錄碑)와
각종 조각물이 있어 독립기념관에 걸맞는 환경으로 다듬어져 있다.
겨레의 탑은 높이 51m의 조형물로, 민족의 비상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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