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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제주도

[제주] 구엄리 돌염전

by Alex330 2016. 5. 1.



구엄리 돌염전은 제주에 남아 있는 유일한 염전으로,

제주에서 처음 염전이 시작된 것은 400여년 전. 제주목사 강려가 제염법을 보급했다는 기록이 문신 김상헌의 제주 기행문 <남사록>에 남아 있다.

구엄마을은 제주시 애월읍에 자리한 바닷가 마을로,

과거 ‘엄장포’ ‘엄장이’로 불렸던 자그마한 어촌이다.

이곳 염전은 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진 검은 바위 위에 있다.

이곳을 ‘소금빌레’라 부른다. ‘빌레’는 너른 바위라는 뜻의 제주도 사투리다.

염전은 찰흙으로 둑을 쌓아 물을 가둔다. 그 모양이 꼭 거북등 같다.

구엄리 돌염전이 복원되면서 마을이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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