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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선돌

by Alex330 2017. 5. 30.





선돌은 영월 서강 안에 절벽을 이룬 곳에 위치해 있는데 높이 70m 정도의 바위이다.



서강(西江)의 푸른물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마치 한국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하여 일명 ‘신선암’이라 고도 한다.




선돌은 마치 큰칼로 절벽을 쪼개내리다 그친듯한 형상을 이룬 입석을 말한다.



1820년(순조 20) 문신 홍이간이 영월부사로 재임하고 있을 때 문신이자 학자인 오희상과 홍직필이 홍이간을 찾아와 구름에 싸인 선돌의 경관에 반해 시를 읊고,


암벽에 ‘운장벽(雲莊壁)’이라는 글씨를 새겨 놓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