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해외여행/┠ 일본 홋카이도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운하

by Alex330 2016. 3. 10.




겨울이면 스키장으로 변하는 "덴구산"은



 로프웨이도 운행되고 있어 좋은 관광코스로 인기가 높다.



덴구산에 오르면 시가지 뿐만 아니라 항구까지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글래스 스튜디오



글래스 스튜디오에서는 유리 작품을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전시해 놓은 작품들도 볼 수 있다.







1923년 완성된 오타루 운하는 내륙에 수로를 파서 만든 운하가 아닌 해안을 매립해 만들어서

직선이 아닌 완만하게 구부러진 모양을 하고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의 운하는 십수년 동안의 매립과 보존을 둘러싼 논쟁 끝에 1986년 일부를 매립하고 그 폭의 절반을 도로화 하여 산책로와 거리 공원으로 정비한 것이다.



산책로에는 63개의 가스등이 운하를 따라 설치되어 있다.



오타루 운하의 길이는 1.3km이고 폭은 40m이다.



운하를 중심으로 주위에는 벽돌과 석조로 된 창고 등이 유리공예점과 찻집, 레스토랑과 쇼핑몰 등으로 변신해 사람들의 발길을 끌게하고 있다.



천천히 거리를 돌아다니며 상점들을 둘러보는 것도 재미있다.












오타루의 명물 오르골당

 


정시가 되면 증기를 내뿜는 증기시계.



오르골을 전시 판매하는 상점 중 가장 큰 규모다.



세계 각국의 모든 오르골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판매하는데 무려 3만여 점에 달한다.

















유리공예 도시답게 유리공예점도 많다.



어느덧 어둠이 내리고












운하의 가스등도 불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