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리베쓰로 오기위해 열차를 갈아타며 한시간 반만에 노보리베쓰역에 도착했다.
그리고, 역에서 버스를 타고 20분을 달려 노보리베쓰 지옥 계곡에 도착했다.
노보리베쓰(登別) 온천은 에도시대부터 알려지기 시작해서 메이지시대에 온천가에 숙소가 들어서기 시작하면서부터 관광지로 유명해졌다고 한다.
이 지역의 상징인 도깨비
JR 노보리베츠역 앞의 환영 도깨비상부터 사업 번창을 기원하는 상징 도깨비상 등 곳곳에 각종 기원을 의미하는 다양한 형상의 도깨비상이 있다.
북해도는 연평균 적설량은 290cm라 한다. 차도와 보도의 경계는 이렇게 눈벽으로 구분
정말 여기저기 도깨비가 많기도 하다.
지옥계곡을 비롯해 여러 곳에서 쏟아져 나오는 온천수의 양은 무려 1만 톤에 달한다고 한다.
지옥계곡(地獄谷) 입구
노보리베츠(登別)의 상징적인 관광명소인 지옥계곡(地獄谷)
코를 찌르는 유황냄새, 부글부글 거품을 내며 끓어오르는 소리, 작은 화구와 분기공을 통해서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모양이
마치 지옥을 연상케 한다고하여 지옥계곡이라고 한다.
이 곳은 화산 아래 마그마를 열원으로 하는 화산성 온천이다.
계단 아래 사람들이 모여있어 내려가보니
이렇게 물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눈으로 통제된 곳이 많아 지옥계곡을 다 돌아보지 못하고 숙소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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