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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경상도

[울산] 대왕암 공원

by Alex330 2016. 7. 25.




대왕암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대왕암이 있는 곳으로


신라 문무왕의 호국룡 전설에 이어지는 이야기가 있다.


대왕암 공원을 둘러보는 동안 많은 고양이들을 만났다.


공원입구에서 울기등대까지 가는 길은 600m 송림이 우거진 길로,


1백여 년 아름드리 자란 키 큰 소나무 그늘이 시원함과 아늑함을 선사한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공원은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항로표지소로도 유명하다.


송림을 벗어나면 탁 트인 해안절벽이 나온다.

어마어마한 바위가 만들어낸 절경!


불그스레한 바위색이 푸른 동해 바다색과 대비되어 아주 선명하다.


이 대왕암에는 전설이 있는데


대왕암은 신라의 문무대왕이 죽고난뒤,


왕의 유언에 따라 왕비도 죽어 한마리의 용이되어 하늘을 날아오르다가 


이곳 등대산 끝인 용추암 언저리에 숨어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름을 대왕암이라고 지어졌다는 이곳 울산의 대왕암!


해안산책로따라 걸으면서 경치를 감상해 본다.



해가 지기 시작하고 대왕교에는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신울기등대 뒤로 해가 넘어간다.


대왕교를 건너 대왕암으로 들어가 본다.



























대왕암을 나오며 본 기둥


이것이 바로 고래턱뼈란다.


울기등대는 우리나라 동해안 최초의 등대로서


MBC드라마 메이퀸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대왕암공원 입구에 위치한 놀이터와 카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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