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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충청도

[충주] 술박물관 리쿼리움

by Alex330 2017. 2. 18.




충주 중앙탑공원 내에 위치한 술박물관 리쿼리움은

세계 최초 종합 술박물관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유명한 술을 전시하고 있어

술의 역사와 문화, 종류 등 술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술박물관 리쿼리움은 세계 최초 종합 술박물관으로 리쿼(술)와 리움(전시관)의 합성어다.
세계 유명한 술 생산국의 다양한 술을 전시하고 있으며,
전 세계 술 문화를 알아보고 술에 관련된 문화재를 수집, 연구하여 세계적인 음주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술박물관 리쿼리움 전시관은 지하 1층 와인역사관, 문화관, 오크통관, 증류주관, 맥주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전통주, 동양주, 발효교육과학관, 특별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와인 역사관이 나오는데,

세계 각국의 유명한 와인과 와인의 역사, 제조법 그리고 와인 평가방법과 보관법을 볼 수 있다. 









오크통관에서는 인류의 역사보다 오래된 신의 물방울 술, 와인, 브랜드,위스키 등의

저장과 숙성, 운반에 사용되었던 각 종류의 오크통 실물, 공기구류를 볼 수 있다.



맥주관에서는 맥주의 역사와 제조방법, 그리고 다양한 오프너와 맥주저그 등이 눈길을 끈다.







증류주관에서는 리큐르, 보드카, 위스키, 브랜디, 진, 럼, 데킬라 등 서양의 증류주와

동양의 백주 및 소주에 대한 실물과 제조방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동양주관은 아시아 각국의 술독으로 시작되는 동양주관은 주시(술에 관련된 용기)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기원전 3000년경 하왕조 시대부터 빚기 시작했던 중국의 곡주는 동양주의 원조이다.

중국의 양조기술이 우리나라와 일본을 통해 꽃 핀 모습을 볼 수 있다.





전통주관은 조상들의 얼이 담긴 우리나라 전통주, 가양주, 막걸리의 진정한 맛 과 멋 가치를 배우며,

전통주의 제조방법과 제조용구가 전시되어 각 지역의 대표적인 민속주를 볼 수 있다.








발효교육관은 우리 고유의 전통 발효음식(김치류,·장류 등)에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선조들의 지혜와 전통발효과학에 대해 알 수 있는 공간이다.





리쿼리움 입장료는 1인 5,000원, 1인 1음료 8,000원, 1인 2음료 11,000원이고,

음료권은 리쿼리움 2층에 있는 까페에서 음료로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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