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버드나무의 멋진 반영을 기대하며 반곡지에 도착
하지만 흐린 하늘과 바람으로 인해 멋진 반영은 볼 수 없었다.
원하는 사진을 얻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란걸 다시 한 번 느꼈다.
도착하여 바로 몇 장의 사진을 찍어 본다.
반곡지의 四季
어느 계절이고 나름 멋이 있지만 개인 적으로 복사꽃 피는 봄이 가장 좋을 것 같다.
천천히 반곡지 둘레를 돌며 사진을 담아 본다.
뽑힐듯 쓰러질듯 위태로워 보이는 나무
버드나무 쪽에서 주차장 쪽도 찍어 본다.
많은 사람들이 나무에 올라가 사진을 찍었는지 나무에 올라가지 말라는 푯말들이 많이 걸려져 있다.
커다란 나뭇가지가 길을 넘어 반대편 저수지 쪽까지 넘어가 있다.
점점 바람이 많아져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자리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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