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해외여행/┠ 중국 칭다오

[중국] 칭다오 소어산 공원

by Alex330 2017. 5. 8.




소어산(샤오위샨山) 공원은 칭다오에 있는 공원 가운데 규모가 크지 않은 공원이지만


칭다오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공원입구에 있는 작은 cafe에서 커피를 하나씩 사들고 공원으로 향한다.


입장료는 1인당 10위안



정상으로 가는길 옆으로 시가지가 눈에 들어온다.




칭다오를 중국속 작은유럽이라 부르는 이유를 알것 같다.


이 곳도 연휴의 시작이라 엄청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나온 듯 했다.




중국에서 공부중인 큰아이


이렇게 보고 있으면 마치 유럽에 와있는듯한 착각이 든다.


귓가에 들리는 중국어만 아니면 말이다.


제1해수욕장의 모습


'어산()'은 본래 어민들이 그물과 생선을 말리던 작은 언덕이었는데,


1984년 중국 정부에서 공원을 조성하면서 함께 세운 란차오거[, 남조각]라는 누각으로 인해 전망이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



해수욕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반대편엔 '잔교'의 모습도 보이고


'신호산공원' 전망대도 보인다.


전망대 아래에 보이는 건물은 독일 총독 관저인 '영빈관'이다.








중산공원 랜드마크 타워인 '칭다오의 창문'이 보인다.


중국에서 제일의 철탑으로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 다음이라고 한다.





440m의 잔교위에도 사람들로 꽉 차있다.



칭다오는 외국 관광객들 뿐만아니라 바다를 보기힘든 내륙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