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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중국 칭다오

[중국] 칭다오 신호산 공원[信号山公园]

by Alex330 2017. 5. 9.



신호산은 독일이 칭다오를 점령했었던 1898년,


무선 수신을 위해 최초 무선전신국을 세운 곳으로 독일이 칭다오를 조차지로 사용할 때 칭다오 앞바다에 들고 나는 배들에게 신호를 보냈던 곳이다.


그리하여 신호를 보냈다는 한자 그대로 신호산(信號山)이라 이름하였다.


신호산 정상까지는 10-15분 정도면 정상까지 올라갈수 있다.


신호산에서는 잔교와 기독교당,


소어산과 영빈관등을 볼 수 있다.



군함과 잠수함이 보이는 곳은 해군 박물관이다.




독일 조계 시절 총독이 지은 건물로 엄청난 돈을 쏟아부어 구설수에 올랐었다는 영빈관


사치스러운 행실로 결국 독일인 총독은 엄벌을 받고 추방당했다고 한다.















다섯마리 용이 사는 바다를 형상화한 분수대인 오룡담.



신호산 정상에 있는 붉은 지붕의 전망대



전망대 내부 바닦은 천천히 360도 회전을 한다.


360도 도는데 약10분 정도가 걸리며 의자에 앉아 여유롭게 시가지를 감상할 수있다.





창가에는 주요 건물들을 써놓아 자세히 살펴볼수 있다.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라는 연심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