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리조트에서 본 풍경
리조트 앞이 격포해수욕장이라 산책을하러 밖으로 나왔다.
파도가 만들어 낸 작품들
격포해수욕장에서 보니 멀리 수성당이 보인다.
바닷가를 거닐다보니 뒤로 대명리조트가 보인다.
격포해수욕장을 지나면 채석강이 나온다.
채석강은 변산반도 서쪽 끝의 격포항(格浦港) 오른쪽 닭이봉(鷄峰)일대의 1.5㎞의 층암절벽과 바다를 총칭한다.
변산팔경 중의 하나인 채석범주(彩石帆舟)다.
격포항 오른쪽의 닭이 봉 밑 바다에서 추켜올려진 단애는 수성암 단층이 여러 채색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술을 마시며 놀았다는 중국의 채석강과 흡사하다고 하여 ‘채석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경치가 아름다울 뿐 아니라 바위의 기묘한 형상 때문에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채석강의 절벽에는 습곡, 단층구조, 관입구조와 파식대 등이 관업하게 나타나며 지형ㆍ지질 현장 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단층(斷層)과 습곡(褶曲)이 유난히 발달된 기암절벽이 십자동굴을 비롯하여 곳곳에 해식동굴(海蝕洞窟)을 형성하고 있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모양이 나온다.
해식동굴(海蝕洞窟)
동굴안에는 사람들이 쌓아 놓은 돌탑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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