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담기에 실패하고 김룡사로 가는 길에 들린
문경 대하리 소나무
약 400여년이 된 소나무다워 보였다.
김룡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아름드리 전나무 숲을 지나고
운달산 김룡사 일주문을 지나
김룡사로 향한다.
운달산쪽으로 가다보면 운달계곡도 나온다.
정성껏 쌓은 돌탑도 보이고
이끼낀 돌에 세월이 느껴지고
반듯한 돌탑에 감탄하게 된다.
운달조사가 창건했다는 김룡사에 대한 이야기
전나무 사이로 보장문이 보인다.
까치밥으로 나둔 감이 너무 맜있고 탐스러워 보이고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돌린다.
김룡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로 588년(진평왕 10) 조사 운달이 창건하여 운봉사라 하였다.
단청이 무척 화려하다는 생각이 든 범종각
설선당
계단을 올라 천왕문으로 들어가니
화강암으로 만든 사천왕이 양쪽으로 서있다.
보제루
보제루는 1997년 12월 대화제로 소실되어 다시 중건하였다고 한다.
보제루 아래 시레기가 말라간다.
김룡사는 성철스님이 최초로설법한 사찰이기도 하다.
범종각 뒤로 운달산이 보인다.
대웅전 안에는 목조 석가여래와 약사여래, 아미타여래 삼존불좌상을 모시고 있다.
대웅전에서 본 보제루
대웅전 옆으로 가니 기이하게 생긴 돌이있는데
마치 두꺼비가 앉아있는 듯하다.
화려한 색깔의 대웅전 단청
빨간 열매가 무척 탐스럽다.
금륜전 안에는 치성광여래좌상과 칠성탱화, 독성탱화를 모시고 있습니다.
현재 칠성각(七星閣)과 독성각(獨聖閣)을 합각하여 사용합니다.
다듬지 않은 목재로 만든 건물에서 세월이 느껴진다.
아미타불좌상(阿彌陀佛坐像)과 후불탱, 신중탱화 등을 모시고 있는 극락전
멀리 약사여래불이 보인다.
연화대좌 위에 세워져 있는 불입상
양손은 가슴과 배 앞에 대고 있는데 약합으로 보이는 지물을 손에 들고 있어 약사불(藥師佛)로 부르고 있다.
자연석을 쌓아 만든 삼층석탑. 기단의 아랫부분이 땅 속에 파묻혀 있으며 일층의 탑신에는 둥근 얼굴의 인물상 1구가 새겨져 있다.
김룡사 뒤로 운달산이 보인다.
명부전으로 가는 길
명부전 가는 길에 본 김룡사 전경
명부전의 모습
김룡사 전경
나뭇가지에 새집인줄 알고 줌으로 당겨보니 말벌집이 매달려 있다.
아침 일찍 찾은 김룡사를 둘러보고 나오는데 한무리의 산객들이 운달산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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