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는 의상이 관음보살의 진신이 이 해변의 굴 안에 머문다는 말을 듣고 굴 속에 들어가 예불하던 중
관음보살이 수정으로 만든 염주를 주면서 절을 지을 곳을 알려 주어 이곳에 사찰을 창건하고 ‘낙산사’라 하였다고 한다.
671년 창건된 이후 여러 차례 중건, 복원과 화재를 반복하였다.
2005년 일어난 화재로 21채의 건물이 불타고 보물 479호로 지정되어 있던 낙산사 동종이 소실되면서 보물에서 지정 해제되었다.
홍예문을 지나 꿈이 시작되는 길을따라 걷는다.
낙산사에는 오랜 역사만큼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사천왕문을 지나면
범종루가 나오는데 낙산사 화재로 인해 소실되어 지금은 복원물만 존재한다.
빈일루
응향각
응향각뒤로 7층석탑과 원통보전이 보인다.
꿈이 이루어지는 길을 따라 해수관음상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멀리 해수관음상이 보인다.
여름내내 사람들로 북적였을 낙산해수욕장
16m높이의 해수관음상
멀리 바다위엔 어선 한 척이 지나가고
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은 눈으로 뒤덮혀 있다.
해수관음상에서 내려오니
보타전이 보이고
보타전을 지나서 가는 곳은
의상대
동해에서 일출이 가장 아름답다는 곳이다.
의상대에서 보이는 홍련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