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풍력발전단지

영덕읍 창포리에 위치한 풍력발전단지는 엄청난 크기의 풍력발전기와 넓고 푸른 바다를 감상 할 수 있다.

해안을 끼고 있는 영덕풍력발전단지는 사계절 내내 바람이 많아 이곳에 설치되었다.

한국 최대의 상업용 풍력발전단지로 24개의 바람개비와 높이 120m의 풍력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날개 하나의 길이가 41m나 된다고 한다.

풍력발전소는 차로 이동하면서 멋있는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여 정상까지 이동할 수도 있다.

달맞이 여행길로 가기전에 만나는 영덕월월청청

동해안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놀이로 동해안 바닷가 마을인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를 중심으로 전승하고 있다.

영덕 풍력 단지내에 있는 한국 퇴역 비행기 전시장

F-4D, F-5F, C123등이 전시되어 있다.

군에 있을때 다뤘던 F5를 보니 무척 반가웠다.

예전에 이곳에는 나무가 울창한 산이였으나 1997년 영덕에 아주 큰 산불이 나면서 많은 나무들이 유실되어 황무지처럼 버려졌고,

이곳을 해맞이공원과 풍력발전소로 자연친화적인 곳으로 만들면서 영덕의 가볼만한 곳으로 각광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