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란타우 옹핑 빌리지

 

 

홍콩 공항에 도착해 제일 먼저 간 곳은 옹핑 빌리지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옹핑 케이블카 승강장에 도착하니 엄청난 인파로 케이블카 탑승까지 3시간 이상을 기다렸다.

총 길이 5.7km로 20~25분이 소요되며

홍콩 국제공항을 비롯하여 란타우섬 전경을 감상 할 수 있다.

 일반바닥과 유리로 된 바닥 두 종류의 케이블카가 있는데

유리바닥으로 된 케이블카를 타니 바다와 숲 위를 날으는 느낌이 들었다. 

대형 청동좌불이 보이고

옹핑 빌리지 안내도

빌리지 내에서 공연한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이고

 

미니 테마파크라고 하기엔 좀 시시한 옹핑 빌리지

기념품점과 식당, 그리고 실내극장 정도

우리가 이 곳에 온 목적은 뽀우린 사원내에 있는 청동좌불을 보기위해서다.

뽀우린 사원 광장 우측에 있는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대형 청동 좌불이 있다.

 세계 최대 좌불로 제작기간은 10년이고 높이 26m에 무게는 202ton이나 된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고 

청동좌불 아래있는 동상들

 

 

 

역광에 보이는 좌불상이 더 위엄있게 보인다.

청동좌불상에서 내려와 뽀우린 사원으로 향한다. 

엄청나게 많은 향으로 주위가 온통 뿌옇다.

 1924년 당대의 건축양식을 본떠 세운 사원

외국인들의 모습도 많이 보인다.

엄청난 규모의 향

해가 점점 넘어가고

옹핑 빌리지 상점들을 둘러보고

침사추이로 가기위해 선착장으로 가는 버스에 오른다.

하루 동안 모든 교통수단을 다 이용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