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도시 부산 영도에 위치한 바다 전경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종합해양박물관이다.

국립해양박물관 내부 2층부터 4층까지는 상설전시관으로 해양 역사와 과학,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수조에는 로봇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고

 '해양생물관'에 있는 대형 원통 수족관

아쿠아리움에서는 상어와 곰치, 제비활치, 자이언트그루퍼 등 300여 마리의 어류가 있다고 한다.

또한 해양 생물의 배양 및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미니 수조와 터치풀도 있다.

한쪽 벽면에 있는 작은 수족관에는 열대어들이 노닐고 있다.

각종 산호들도 아름답고

희한하게 생긴 물고기도 있다.

실물을 2분의 1 크기로 복원한 조선통신사선

조선통신사 행렬도

'해양역사인물관'에서는 장보고와 이순신을 중심으로 해양인 여러명을 소개하고 있다.

해상왕 장보고

충무공 이순신

'해양문화관'에는 위도 띠뱃놀이를 중심으로 별신굿, 영등굿 등 다양한 풍어제를 실물로 연출해놓았다.

 

자염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과

 미니어쳐로 소개해 놓았다.

 

 

4층은 바다의 경제력과 생산력에 초점을 두고 '해양과학관', '해양영토관', '해양산업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양영토를 지키는 해군 및 해양경찰

심해환경을 컴퓨터그래픽 영상으로 보여준다.

수압에 관한 실험

갈수록 치열해지는 국가간 해양관할권 경쟁과 해양영토 수호의 중요성 소개해 놓았다.

조선소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선박 건조 내용 보여준다.

여러 종류의 선박들을 소개해 놓았다.

 

 

박물관 1층으로 내려가면 바다를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해양 도서관이 있고

박물관 야외로 나가면 부산항과 부산해양대학교, 오륙도가 눈에 들어온다.

멀리 보이는 오륙도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본 오륙도를 보기위해 오륙도 스카이워크로 왔다.

이 곳으로 오는 동안 날은 저물었고

스카이워크를 한 바퀴 둘러보고

광안리로 이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