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명소중 하나인 크레이지하우스
크레이지하우스는 베트남 통일 후 공산당 서기장을 지냈던
당 쑤언 쿠의 딸인 당 비엣 응아가 만든 갤러리를 겸한 호텔이다.
모스크바에서 건축학을 공부하고 돌아와 1990년부터 만든 건물들인데
'반사회주의'디자인이라 해서 정부당국이 달갑지 않게 여겼지만
대통령이었던 덕분에 지금까지 온전히 남아있을 수 있었다고 한다.
각기 다른 콘셉으로 꾸며진 방들은
계단과 사다리 그리고 터널로 연결되어 있다.
숙박 보다는 구경을 하러오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많은 계단과 터널들
손님이 없는 객실은 사람들이 둘러 볼수있게 개방해 놓았다.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괴물 같기도하다.
창 밖으로 보이는 달랏의 풍경들이
마치 유럽 같다는 느낌이 든다.
통로가 너무 좁고 낮아
다리가 후둘후둘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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