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부안으로 달려갔다.
내소사 전나무 숲길을 지나며
전나무 숲의 역사와
전나무 숲 이야기도 읽어보며
천천히 내소사로 향한다.
계절마다 분위기가 다른 길
대장금 촬영지도 지나
천왕문에 다다른다.
사대천왕이 지키고 있는
천왕문을 지나면
1000년된 당산나무가 버티고 서있다.
봉래루
보종각
설선당
대웅보전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는 대웅보전 꽃살
대웅보전 안을 살짝 찍어본다.
지장전
조사당
삼성각
무설당
대웅보전을 뒤로하고
봄꽃을 만나러 청련암으로 향한다.
멀리 관음전이 보인다.
청련암으로 가는 길 옆에는
벌써 홍매화가 하나,둘 피기 시작했다.
관음전에 오르니
내소사가 한눈에 들어 온다.
드디어 만난 봄에 전령사 복수초
그리고 노루귀
한 동안 정신없이 야생화를 찍다보니
어느덧 시간은 많이 흐르고
아쉬운 맘에 발걸음이 안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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