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군도로 떨어지는 일몰을 보기위해 새만금방조제 휴게소로 향한다.
신시광장에 세워진 새만금방조제 준공탑을 담아보고
휴게소 한쪽에 세워논 조각들도 담아본다.
월영산을 한 번 올려다 보고
신시도 등산 안내도도 한 번 들여다 본다.
서둘러 산으로 향한다.
부지런히 산으로 올라오니 일몰이 진행중이었다.
멀리 대각산과 전망대가 보인다.
흐린 날씨로 해가 구름에 숨어 아쉬움이 남았다.
고군산군도는 선유도를 비롯하여 야미도, 신시도, 무녀도, 관리도, 장자도, 대장도
횡경도, 소횡경도, 방축도, 명도, 말도 등의 63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 16개가 유인도이다.
편암과 편마암으로 구성된 해발 190m 이하의 낮은 구릉성 섬들이 원형으로 자리한다.
반대편으로는 새만금방조제가 보인다.
멀리 신시대교가 보인다.
다리가 완공되면 섬 일주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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