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에는 식물 1,900여 종, 동물 230여 종이 21,000㎡가 넘는 공간에 함께 전시되어 있으며
에코랩을 갖춘 미래형 생태전시관으로서, 4D 영상관,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과 재배온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문에서 사슴생태원, 한반도 숲을 거쳐 방문자 센터에 오면
멀리 에코리움이 보인다.
야외 숲과 습지를 합하면 굉장한 규모이다.
방문자 센터를 지나 에코리움으로 향한다.
에코리움 규모만해도 대단한거 같다.
출입구 앞 조형물
실내로 들어서면 예쁜 꽃들이 방문객을 반겨준다.
천장에 달려있는 나무 곤충들
상설전시관은 생태학의 기본 개념, 생태계 및 생물군계(biome)의 정의, 생태계 서비스, 생태자원 보전의 의미를 알기 쉽게 전시한 공간으로
제1상설주제전시관과 제2상설주제전시관, 기획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열대우림을 재현해 놓은 모습
베트남에 갔을때 보고 싶었던 맹그로브 나무
극지방과
사막지역에 대한 설명
화려한 난의 모습에 반하고 향기로운 난 향기에 취하는 난 전시회
열대관은 1년 내내 비가 내리고 상록활엽수림이 있는 열대우림 중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의 열대우림을 재현하고 있다.
열대관에 들어서는 순간 카메라엔 온통 습기가 차서 할수없이 핸드폰으로 촬영을 했다.
사막관은 연평균 강수량이 250mm 이하로 건조하고 한 겨울에도 10℃이상 온도가 유지되는 더운 사막지역 중
소노라, 모하비, 깁슨, 마다가스카르, 나미브, 아타카마 사막을 재현하고 있다.
어린왕자에 나오는 귀여운 사막여우
검은꼬리 프레리독
지중해관은 남북위 30~40° 사이 중위도 대륙 서안 지역에 나타나는 기후인 지중해기후 중
남아프리카, 유럽 지중해, 카나리, 호주, 캘리포니아의 식생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온대관에는 제주도 곶자왈의 식물과 한강수계에서 서식하는 어류와 파충류 등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에는 한반도의 산악지역, 계곡지역을 재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극지관은 온대 지역에서 극지방에 도달하기까지의 생태 변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한반도의 지붕 개마고원을 시작으로 침엽수림이 발달한 타이가숲, 툰드라 지역을 살펴볼 수 있다.
막내와 함께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아쉬운 마음에 에코리움의 전경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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