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내여행/┗ 제주도

[제주] 용머리해안

by Alex330 2016. 5. 5.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 일명 99봉이라고 하는 송악산

날씨가 좋은 날엔 최남단의 마라도와 가파도, 형제섬, 산방산 그리고 멀리 한라산이 보인다,

 해안을 따라 정상부까지 길을따라 걷다가 해안 절벽에 이르기 전에 우측으로 오르면 분화구에 도달할 수 있다.

아래 방파제에서는 마라도로 가는 유람선을 탈수있다.


바닷가 해안 절벽에는 일제 때 일본군이 뚫어 놓은 동굴이 여러 개 있다.

송악산에서 용머리해안으로 가는 해안도로는 경치가 좋아 몇번이고 차를 멈추게 하였다.

주차장에서 용머리해안으로 가는 길엔 노오란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있다.

중국 진시황제와 호종단에 관련된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용암수형은 용암이 지표 유동하던 수목() 덮쳐 형태 공동()으로 남은 수목 형태를 말한다.

용암수형에 대한 설명

용머리해안은 해안의 형태가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 지형으로, 수성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응회환의 일부이다. 바닷속 세 개의 분화구에서 분출된 화산 쇄설물이 쌓여 만들어진 해안이다.

용머리해안에 갈때면 물때를 알아봐야 한다. 만조때는 길이 물에 잠겨 안으로 들어갈수가 없다.

안쪽에 사람들이 보여 카메라로 당겨보니 관광객을 상대로 해산물을 파시는 분들이었다.









'▒ 국내여행 >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한라산 1100고지습지  (0) 2016.05.06
[제주] 산방산  (0) 2016.05.05
[제주] 알뜨르 비행장, 섯알오름  (0) 2016.05.03
[제주] 더 마 파크   (0) 2016.05.02
[제주] 청보리와 유채꽃  (0) 2016.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