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약천사가 있는 자리에서 혜인 승려가 본격적인 불사를 시작하기 이전부터 ‘도약샘(道藥泉)’이라고 불리는 약수가 있었다.
주변 마을 사람들이 이 약수를 마시고 병이 나았다고 한다.
이에 좋은 약수가 흐르는 샘이 있는 근처에 절을 지었다고 하여 약천사(藥泉寺)란 명칭이 유래되었다.
대적광전(大寂光殿)은 동양 최대 규모인 지상 29.5m의 외부 3층, 내부 4층 구조의 1,023평에 이르는 대규모의 법당이다.
내부 법당의 '비로자나불'은 국내 최대의 목불 좌상이다.
이외에도 2층 법당에는 8만 금동불상이 빼곡하게 안치되어 있고 3층에도 수많은 인등들이 조성되어 있다.
'비로자나불상'은 백두산에서 구해온 나무로 조성하였으며, 불상의 크기는 4.8m로 목불 좌상으로서는 국내에서 가장 큰 부처이다.
오백나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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