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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60

[제주] 세화, 김녕, 함덕 해변 제주여행의 마무리는 공항으로 가는 중에 해안도로를 달리며 아름다운 제주바다를 보기로 했다. 세화해수욕장은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코발트 빛 맑은 바다 색깔이 무척이나 예쁜 곳이다. 돌담으로 둘러쌓인 곳은 용천수가 나오는 곳이다. 김녕 성세기 해변은 코발트 빛의 깨끗한 바.. 2016. 5. 11.
[제주] 아쿠아플라넷 아침 일찍 성산일출봉을 보고, 이번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제주 아쿠아플라넷에 도착했다. 문섬 바닷속을 재현한 수조 안에는 화려한 산호초와 열대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신비한 바닷속 생물들 재미있는 사진도 찍고 오션아레나에서 열리는 공연시간에 맞춰 일단 공연장으로 Go 1.. 2016. 5. 9.
[제주]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은 산 모양이 마치 성과 같기 때문에 산명을 성산봉이라 한다. 이 곳에서 일출을 바라보는 것이 제주 일경이라서, 예부터 일출봉이라 하였다. 일출봉은 원래 화산섬이었으나 신양해수욕장 쪽 땅과 섬 사이에 모래와 자갈이 쌓여 육지와 연결이 된 것이다. 성산일출봉은 2000년 7.. 2016. 5. 9.
[제주] 광치기 해변 광치기 해변은 유명 관광지인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사이에 있는 해변이다. 이 해변에서 성산일출봉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야경과 일출을 감상 할 수 있다. 썰물때면 이끼가 가득낀 바위들이 드러나 멋진 모습을 드러 낸다. 2016. 5. 8.
[제주] 외돌개 외돌개의 높이는 20여m, 폭은 7~10m로 화산이 폭발하여 분출된 용암지대에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돌기둥으로 수직의 해식절벽이 발달한 주변 해안과 해식동굴이 함께 어우러져 특이한 해안 절경을 연출한다.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는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할머니가 돌로 굳어 외.. 2016. 5. 6.
[제주] 약천사 현재의 약천사가 있는 자리에서 혜인 승려가 본격적인 불사를 시작하기 이전부터 ‘도약샘(道藥泉)’이라고 불리는 약수가 있었다. 주변 마을 사람들이 이 약수를 마시고 병이 나았다고 한다. 이에 좋은 약수가 흐르는 샘이 있는 근처에 절을 지었다고 하여 약천사(藥泉寺)란 명칭이 유.. 2016. 5. 6.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갯깍 주상절리대가 해안에서 올려보는 곳이라면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위에서 내려다 보는 곳이다. 정교하게 겹겹이 쌓은 검붉은 육각형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2.. 2016. 5. 6.
[제주] 갯깍 주상절리대 갯깍 주상절리대는 예래천이 흐르는 갯깍다리를 지나면 나온다. 예래동 주상 절리는 ‘갯깍 주상 절리’라고도 불리는데, ‘갯깍’은 바다, '깍'은 끝머리를 뜻한다. 즉 ‘갯깍’은 바다의 끄트머리를 의미한다. 갯깍 주상절리대는 올레 8코스중 하나였으나 지금은 낙석위험이 있어 안전.. 2016. 5. 6.
[제주] 한라산 1100고지습지 1100고지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중문동을 잇는 1100도로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1100고지 휴게소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기로 한다. 백록의 전설 백록상 우리나라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古 고상돈 상 산 아래쪽은 벌써 여름같은 날씨인데 이 곳은 새싹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 나.. 2016. 5. 6.
[제주] 군산오름 '군산오름'은 제주도 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오름으로 원래 이름은 ‘굴메 오롬’이다. 정상 아래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해 쉽게 오를수 있다. 주차장에서 보는 경관도 장관이다. 천천히 정상으로 향한다. 한 10분간 이런 나무계단을 올라가면 금방 정상에 도착한다. 산방산을 비롯해 형제섬, 송악산이 보인다. 다른 방향으론 중문이 보인다. 바닷가 근처 오름에 올라오니 바다와 섬 산까지 다 볼 수 있었다. 제주에는 이렇게 일제시대 잔재들이 많이 남아있다.   날씨가 맑았다면 더 좋은 경치를 볼 수 있었을텐데 좀 아쉬움이 남았다. 한무리의 산악회원들이 경치를 감상하고 있다. 산방산 방향 파노라마 사진 원래 계획은 해질녘 노을을 보는 것이었다. 이 곳에서 보는 일몰은 무척 환상적일거 같다. 진지동굴 구축배경과.. 2016. 5. 5.
[제주] 산방산 산방산은 종상화산(용암원정구)으로 분화구가 없고 사면경사가 50° 내외이며, 사방이 절벽을 이룬다 신생대 제3기에 화산회층 및 화산사층을 뚫고 바다에서 분출하면서 서서히 융기하여 지금의 모양을 이루었다고 한다. 이 산에는 옛날 한 포수가 한라산에 사냥을 나갔다가 잘못해서 산.. 2016. 5. 5.
[제주] 용머리해안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 일명 99봉이라고 하는 송악산 날씨가 좋은 날엔 최남단의 마라도와 가파도, 형제섬, 산방산 그리고 멀리 한라산이 보인다, 해안을 따라 정상부까지 길을따라 걷다가 해안 절벽에 이르기 전에 우측으로 오르면 분화구에 도달할 수 있다. 아래 방파제에서는 마라.. 2016. 5. 5.